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 영웅 스토리와 같은 소설을 씁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가 했던 일은 그저 6년 동안 열심히 코딩한 것 뿐이었어요. 그냥 코딩이요." 

 

 

 

 

자포스(Zappos)는 혁신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 경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회사지만,

 

회사를 세운 뒤 업무의 대부분은 하루종일 포장하고 배송하고 포장하고 배송하고 일명 '까대기' 하는 일이었다.

 

 

 

 

전 세계의 집과 여행자를 연결시킨 에어비앤비(airbnb)도 공유 경제의 시대를 열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왔지

 

만, 집 주인들을 가입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하루 수십번 만나고, 또 만나는 게 주된 일이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꾸민다면, 그 일이 자신의 비전과 가치에 맞는지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했을 때 그 일의 하루 대부분을 치지하는 노동이 어떤 종류의 일인지, 그 노동이 자신에게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만큼 체질에 맞는지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만약 그러한 일을 찾았다면, '왜 내가 이걸 하고 있나'와 같은 생각이 시시때때로 드는 사람보다 더 엄청난 속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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