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사람만이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나무들은 상처를 입으면 수액이 흘러나오고, 야생동물들은 고통과 굶주림에 울부짖는다. 그러나 단지 나에게만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웃을 수 있는 천성이 주어져 있다. 이제부터 나는 웃는 습관을 기르자.
웃음으로써 소화가 잘 될 것이다.
또한 한바탕의 웃음이, 나를 억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 줄 것이다. 나는 웃음으로써 나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웃음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을 나는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나는 이 세상을 웃으면서 살아가리라!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될 때 웃으리라. 이 때처럼 인간이 우습게 보일때도 없는 것이다. 또한 결코 내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지도 않으리라. 비록 내가 이 세상의 위대한 창조물이긴 하지만 한 때 꿈틀거리다가 사라지는 한 알의 씨앗에 불과하지 않은가?
지금 일몰 직전에 무엇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은, 수천년의 세월의 흐름속에서는 무의미한 것이 아닐까?
오늘 나의 근심 걱정은 10년이 지난 후에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무엇 때문에 오늘 일어난 사소한 일로 괴로워해야 한단 말인가?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그러나 어떻게 나를 울리고, 저주하고 싶도록 미운 사람과 그런 행동에 대해서도 웃을 수 있을 것인가?
나는 화가 잔뜩 났을 때, 이 한 마디의 말이 즉각 나올 수 있도록 훈련을 쌓으리라. 즉, 옛날부터 내려온 이 말은 나의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나의 생에 균형을 유지하게 해 줄 것이다.
"세월은 쉬지않고 흐른다. 모든 것은 세월 따라 흘러가고, 이것 또한 시간이 해결하리라."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릴 것이다. 내 마음이 몹시 아파도 언젠가는 그 아픔이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나 자신을 위안하리라. 내가 성공에 들떠 있을 때, 이것도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거라고 마음을 가다듬으리라. 가난에 얽매였을 때도 이것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많은 재산을 모았을 때도 이것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 버릴 것이라고, 내 자신에게 타이르리라. 정말로 그렇다.
피라밋을 쌓아올리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들 또한 그 돌 속에 묻히지 않았는가? 언젠가는 저 피라밋도 모래속에 묻히고 말게 아닌가? 모든것이 언젠가는 사라져 버리고 말 것인데, 무엇 때문에 오늘이라는 하루에 이렇게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까?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나는 하루를 웃음으로 채색하리라.
나는 이 밤을 노래하리라.
나는 앞날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니, 차라리 슬퍼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땀을 흘리리라.
나는 오늘의 행복을 오늘 즐기리라. 행복이란 곡식처럼 상자에 보관해둘 수도 없고, 또한 포도주처럼 항아리에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내일을 위하여 비축해 둘 수도 또한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오늘 
뿌려져서 오늘 거두어 들여져야 하며,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나의 웃음은, 모든것의 크기를 적당하게 축소시킬 것이다. 나는 웃음으로써, 나의 실패를 새로운 꿈의 구름속으로 사라지게 할 것이다. 나는 웃음으로써, 나의 성공을 그 진정한 값어치 만큼으로 축소시킬 것이다. 나는 웃음으로써, 죄악을 맛보지 않으리라. 나는 웃음으로써, 선을 피워 번성하게 하리라.
매일매일의 성공은 내가 웃음으로써 다른 이를 웃기는 것이며, 이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내가 다른 이를 울상으로 만들면 누가 나의 상품을 사 갈 것인가?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이제부터 나는 땀방울만을 흘리리라. 슬픔, 가책, 좌절, 이러한 것이 시장에서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하나하나의 웃음은 돈을 벌고,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한 마디 말은 성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결코 내 자신이 중요하거나 현명하고 뛰어나고 영향력이 있다고 자만치 않을 것이며,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웃으면서 살아갈까 하는 것만을 명심하리라.
이렇게 하여 나는 항상 어린아이가 되리라. 왜냐하면 나는 어린아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한, 결코 분수에 넘치는 일은 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을 웃으면서 살아가리라!
내가 웃을 수 있는 한, 나는 결코 가난하지가 않다. 웃음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자연의 선물이며 나는 결코 웃음을 아끼지 않으리라. 웃음과 행복이야말로 나를 진실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웃음과 행복이야말로 내 노력의 성과를 즐길 수 있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를 한 것이리라.
왜냐하면 행복이란 음식의 미각을 돋구어 주는 포도주이기 때문이다.
성공을 즐기기 위해서는 행복과 웃음이 곁들여져야만 하는 것이다.
나는 행복하게 될 것이다.
나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일찍이 없었던 지상 최대의 상인이 되리라.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조수는 밀려 왔다 밀려 나간다.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온다.
여름이 지나면 추워진다.
해는 뜨면 또 진다. 달은 차면 이지러진다.
철새는 찾아왔다가는 떠난다.
꽃은 피고 시들어 버린다.
씨앗은 싹이 트고 수확을 거두어 들인다.
모든 자연물은 조화를 가지고 변화하며 나도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조수와 같이 나의 기분이 격앙되기도 하고 침체되기도 한다.
이제 나는 나의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자연의 조화로서, 자신도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어제와는 다른 기분을 가지고 새 날을 맞게 된다.
어제의 즐거움은 오늘의 슬픔이 되고 또한 오늘의 슬픔은 내일의 즐거움으로 되는 것이다.
사실 내 마음은 슬픔과 기쁨, 환희와 우울, 행복과 낙망이 끝없이 반복되는 하나의 수레바퀴이다.
꽃과도 같이, 오늘 즐거움이 충만하게 되었다가는 시들고 말라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죽어버리는 씨앗을 가져오는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그러면 하루하루를 생산적인 날들이 되게 하기 위해서 나는 북받쳐 오르는 수 많은 감정을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
나의 기분이 매일 좋지 않다면 실패하고 말 것이다.
나무와 풀은 날씨에 좌우되어 성장하지만 나는 내 자신의 기후를 조정할 수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한다.
내가 만약 비, 우울, 암흑, 염증을 나의 고객들에게 안겨 준다면 그들도 또한 나에게 비와 우울과 암흑과 염증으로 대할 것이며, 물건을 사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기쁨, 열성, 광명과 웃음을 나의 고객들에게 안겨 준다면 그들 또한 기쁨, 열성,광명, 웃음으로 나를 대해 줄 것이고, 이 기후는 많은 수확을 거둘 것이고, 나의 창고는 곡물로 가득 찰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행복스러운, 생산적인 나날이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나의 감정을 지배할 것인가?
나는 옛 사람들의 비결을 배우리라.
약한 자란, 그의 생각이 그의 행동을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다.
반면에 강한 자란, 그의 생각을 조종하기 위하여 과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나날의 생활을 통하여 슬픔과 자책, 실패감에 사로잡히기 전에 나는 이러한 전투계획에 따라서 행동하겠다.
만약, 내가 울적해지면 나는 노래를 부르리라.
만약 슬픔을 느낀다면 웃으리라.
만약 아픔을 느낀다면 두 배의 일을 하리라.
만약 공포를 느낀다면 나는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리라.
만약 열등감을 느낀다면 새 옷을 입으리라.
만약 의심이 생긴다면 큰 소리로 외치리라.
만약 가난함을 느낀다면 나는 재산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리라.
만약 무능함을 느낀다면 지난날의 성공을 회상하리라.
만약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나의 목표을 기억하리라.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이제부터 능력이 부족한 사람만이 항상 최선을 다 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나는 결코 열등감을 갖지 않으리라.
수 많은 날을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폭력과 싸워야만 한다.
절망과 비애 같은 것은 인식되지만, 웃음과 우정의 손을 내밀며 접근해 오는 그들도 또한 나를 파멸시킬 것이다.
그들에 대해서는 역시 가만두지 않으리라.
만약 내가 너무 확신을 가질 때는 지난날의 실패를 회상하리라.
만약 내가 포식을 할 때에는 지난날의 굶주림을 생각하리라.
만약 내가 평온함을 느낄 때에는 지난날의 투쟁을 기억하리라.
만약 내가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 때에는 지난날의 굴욕감을 생각하리라.
만약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느낄 때는 그래도 바람의 방향을 역행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리라.
만약 내가 많은 재산을 얻는다면, 나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리라.
만약 내가 능란한 기술자가 되었다고 생각될 때는 나는 하늘의 별을 쳐다보리라.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이러한 새로운 지식으로써 나는 내가 방문하는 모든 사람의 기분을 이해하고 인정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조종하는 비결을 모르므로 화를 내고 격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을 너그럽게 이해하리라.
나는 내일이면 그들이 마음을 바꾸어 기쁨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들의 비난과 모욕을 참을 수가 있다.
한 번 만난 사람을 단순하게 판단하지 않으리라. 오늘 증오감을 가지고 만났던 사람은 반드시 내일 다시 방문하리라.
오늘은 비록 그가 한 푼이라고 해도 황금마차를 사지 않았지만, 내일이면 그의 마음이 변해 한 그루의 나무를 그의 대저택과 바꿀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의 이러한 비결은 많은 재산을 벌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이제부터 나는 모든 사람과 내 마음속의 감정의 신비감을 이해하고 공감을 느끼리라.
이 순간부터 나는 매일 만나는 어떤 사람이라도 조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의 감정을 억제하며 그렇게 되면 나의 운명을 조종할 수 있으리라.
나는 오늘 나의 숙명을 바꾸리라.
나의 숙명은 이 세상 최대의 상인이 되는 것이다.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위대한 인간이 되리라!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최후의 순간이 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먼저 나는 나의 생명의 그릇에서 한 방울의 물방울도 모래 위에 떨어지지 않게 봉할 것이다.
나는 지난날의 불행, 패배, 쓰라림을 슬퍼하며 단 한 순간이라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나쁜 것이 왔다고 무엇 때문에 좋은 것을 버려야 한단 말인가?
모래 시계 속에서 모래가 위로 흘러 올라갈 수 있을까?
해가 진 곳에서 다시 뜨고, 뜬 곳에서 다시 지게 할 수 있을까?
지난날의 잘못을 없애고 그것을 바로 고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어제보다 더 젊어질 수 있을까?
지난날의 상처를 다시 완전하게 낫게 할 수 있을까?
이미 범해 버린 죄악을 다시 불러서 그 때의 고통을 씻어 버릴 수 있을까?
아니다, 지난날은 영원히 묻혀 버렸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리라.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제도 잊고 또한 내일도 생각하지 않으리라. 왜 확실치도 않은 내일을 위하여 현재 이 시간을 허비한단 말인가?
미래는 현재를 앞설 수는 없는것이 아닌가.
하루에 해는 두 번 뜨지 않는다.
오늘 이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내일을 영위할 수 있단 말인가.
오늘 나의 지갑속에, 미래에 벌 돈을 간직할 수는 없는 것이다.
미래에 태어날 어린이가 현재 태어날 수 있는가?
미래의 죽음의 그림자가 오늘의 즐거움을 덮어 버릴 수 있을까?
내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건에 대하여 걱정을 할 수 있을까?
반드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문제를 가지고 내 자신을 괴롭힐 수 있단 말일까?
아니다! 미래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묻혀있다. 나는 다시 더 이상 미래에 관해서도 생각하지 않으리라!
나는 최후의 순간이 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이 순간만이 내가 가지고 있는 전부이고, 이 시간이야말로 나에게는 영원처럼 긴 시간인 것이다.
나는 오늘의 태양을 죽음에서 구제된 죄수와 같은 기쁨을 가지고 소리지르며 맞이하리라!
나는 이 오늘이라는 무한히 귀중한 선물을, 두 손을 들어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과거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내게 부여된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에 가슴이 부푼다.
나야말로 정말 행운아이며, 지금 이 시간은 나에게 덤으로 주어진 시간이다.
왜 나에게 이러한 여분의 시간을 허락해 주는 것일까?
나보다 훨씬 훌륭한 인간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한 기회가 아닌가?
거기에는 자연이 부과한 또 다른 어떠한 목적이 있는 것일까?
이것은, 나를 특출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나는 단지 하나의 생명을 가졌을 뿐, 삶이란 단지 시간의 길고 짧음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내가 한 시간을 허비한다면 나는 다른 시간도 파괴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오늘을 허비한다면 나의 생의 마지막 장을 파괴하게 된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의 시간이야말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므로 소중히 간직하여야 할 것이다.
내일이면 이미 지나가 버릴 오늘의 이 시간을 내일 사용하겠다고 저장해 둘 수는 없다.
누가 시간을 잡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오늘의 일순간이라도 두 손으로 사랑을 가지고 꼭 붙잡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무한한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다.
죽어가는 사람이 그의 모든 재물을 기꺼이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순간이나마 삶을 더 연장시킬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을까?
정말 시간은 가장 값진 것이다.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다가온 것처럼 살아가리라!
나는 격분함으로써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으리라.
나는 행동함으로써 지연을 사라지게 만들리라.
나는 신념으로써 의심을 극복하리라.
나는 확신으로써 공포를 없애리라.
허황된 말을 듣지도 않으리라.
게으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꾸물거리지 않으리라.
게으른 친구를 만나지 않으리라.
나는 내가 게으른 자들을 찾는 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양식과 의복과 따뜻함을 훔치는 것임을 이제 알게 되었다.
나는 도적이 아니다.
나는 사랑을 가진 인간이다.
그리고 오늘이야말로 나의 사랑의 위대함을 증명할 마지막 기회이다.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다가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오늘의 나의 임무는 오늘 완수해야 한다. 나는 아직 나의 아이들이 어린 오늘에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내일이면 그들은 가 버릴 것이고, 나 또한 갈 것이다.
나는 오늘 나의 부인에게 따뜻한 키스를 하리라. 내일이면 그녀도 가 버리고 또한 나도 갈 것이다.
오늘 나는 어려운 친구를 도우리라.
내일이면 그는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나도 그의 요청을 들을 수가 없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오늘 나는 모든 희생을 바치리라.
내일이면 나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또한 구할 사람도 없어질지도 모른다.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나의 최후의 순간인 이상, 이것은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것이다.
오늘이 내 생애에 있어 가장 훌륭한 날이 되게 하리라. 오늘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리라.
나는 단 한 시간, 단 1분이라도 가장 값있는 것을 살 수 있는 시간으로 하겠다. 전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몸이 피곤해 쓰러질 때까지 박차고 나가리라.
그리고 또 다시 계속하자.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방문을 할 것이며, 전보다도 훨씬 더 많은 상품을 팔 것이다. 또 전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다. 오늘의 순간이 지난날보다 훨씬 더 유익이 되게 하리라.
나의 최후를 위하여 나의 최선을 다해야만 하리라.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그리고 만약 오늘이 내 최후의 날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면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 감사를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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