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타이른다.

 

아이가 실수 했을 때야단을 치면 왜 혼나야 하는지’ 반성하기 보다는 오히려 반발하는 마음이 앞선다아이의 사소한 잘못 혹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2. 혼나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를 혼낼 때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아이를 혼낸 후에꼭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미래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이 뒤따라야 한다.

 

 

 

3. 일관성을 가지고 꾸짖는다.

 

똑 같은 행동을 했는데어제는 심하게 혼을 내고오늘은 못 본 척 내버려두는 등의 변화가 있으면 안 된다일관성이 없는 상황은 아이에게 혼란을 겪게 하고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기보다 불만과 반항심을 갖게 한다.

 

 

 

4. 원칙을 정해 놓는다.

 

매는 처음부터 드는 게 아니다매를 들 때는 부적절한 행동의 결과를 경고한 후에 야단을 친다예를 들어, “물건을 훔치면 매를 맞을 거야어디를 몇 대 맞을 거니?”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고매의 원칙을 정해놓는다그 후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면 엉덩이를 세대 맞기로 했지?”라고 확인 후 체벌을 한다.

 

 

 

5.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칭찬은 남 앞에서 하고꾸짖는 것은 은밀하게 해야 한다이 세상에서 가장 내 편인 엄마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나무란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대단한 수치심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형제간이라도 함께 있는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6.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들어야 하는 타이밍은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혼날 줄 알아”, “집에 돌아가서 보자” 라며 나중에 혼을 내면아이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혼이 나는 건지 잘 모른다(다른 손님들이 있을 때는 그들이 안 보는 곳으로 데려가 혼을 내라”)



 

7.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너 저번에는……”, “넌 항상……” 식의 말투는 안 된다. ‘나는 언제나 나쁜 짓만 하는 못된 아이라는 자포자기에 빠지게 하여 정말로 나쁜 아이가 될 수 있다꾸짖을 때는 잘못된 행동 하나에 대해서만 그 때 한 번에 끝내고그 이후에는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

 

 

 

8.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본다.

 

엄마가 보기에는 기준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행동의 이유부터 들어본 뒤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면왜 그런 행동이 좋지 않은지 설명해주어야 한다.

 

 

 

9. 3자를 끌어들이지 않는다.

 


아이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은 엄마이고야단치는 것도 엄마라는 것을 보여줘야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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