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룰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 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나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꿈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나는 당신이 그 꿈을 향해 노력하면서 얼마나 많은 실망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마음 속에 간직한 그 꿈은 이룰수 있습니다.


당신 중 몇몇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게 매우 힘들다는 것을...


쉽진 않습니다.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망과 좌절 그리고 고통에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왜? 도대체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나는 그저 내 가족들이나 돌보려고 했을 뿐인데"


"훔치거나 강도질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냐야 하는거지?"


살면서 고난을 겪어야 했던 분들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힘든 시간은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머무르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지나가기 위해 온 것입니다.


위대함이란 특별한 이들만 맛 볼 수 있는 그런 굉장한 소수에게만 허락되는


종잡을 수 없는 신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정을 만들고 생계를 꾸리고, 생을 마감합니다.


그들은 성장을 멈춥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지 않습니다.


뻣어나가지를 않습니다.


한계를 시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많은 이들이 불평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향해 나아가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첫번째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실패의 두려움


"만약에 잘 안되면 어떡하지?"



다음은 성공의 두려움입니다.


"만약에 잘 됐는데 내가 감당할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들기 위해 애쓰고


그들을 당신 자신보다 더 잘 알고 있지요!


당신은 그들을 분석합니다. 그들을 잘 알죠!


그들처럼 놀고 싶어하고, 그들과 같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거 알아요?


당신은 그들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를 몰라요.


혼자 시간을 보내보세요!



만약 꿈을 이루고 싶다면


당신의 인생에서 패배자들을 내쫒는것이 필요합니다!


꿈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당신이 옳은 사람이 될때


당신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어떤 특별함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는 한


카패캣(모방인)이 되는 한


당신은 절대로 최고의 카피캣이 될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최고의 당신 자신이 될수 있습니다!


당신의 가치관을 정립해야만 합니다.


모두가 볼수 없고


아무도 당신과 함께 하지 않고


모두가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이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은 남다르고 굉장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당신의 삶에 끌어들이고 함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갈구하는 사람들!


막을수 없이 밀고 나가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의 삶을 거부하고 더 원하는 사람들!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은 그것에 의미를 가지고


만약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다면


그것은 모두 자신에게 달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더욱 성공하고 싶다면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면


당신 자신에게 투자하십시오!



당신에 관한 누군가의 견해가 현실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피해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좌절을 맛보더라도 마음속에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할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더라도 나 자신을 믿을 것임을


이것이 내가 믿는것이고


나는 그것을 위해 기꺼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지금 상황이 나쁘거나 더 악화되더라도 나는 이룰 것이다.



나는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싶습니다.


가능성 또한 표출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몇몇 사람들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가고 싶어합니다.


카운셀러가 되고 싶어!


기술자가 되고 싶어!


의사가 되고 싶어!



잘 들어요! 당신은 그 단계로 갈수 없어요.


당신이 자신에게 투자하기 전까진 당신이 가고 싶어하는 그 단계에 도달할수 없어요.


당신은 책도 안 읽잖아요!


학회에 한번이라도 가보세요.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세요.


홀로 시간을 가져보세요.


1시간 동안 당신이 누구인지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진정한 당신이 될때


당신이 창조된 이유인 그 사람이 될때


당신이 디자인된 그 사람이 될때


당신만의 개성적인 사람이 될때


당신은 다른이들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거나


당신에게 신경을 안써도 당신은 더이상


다른 사람들 비위 맞추는 걱정을 안해도 되니까요



왜냐하면 당신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니까요


당신 자신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아직도


꿈에 관해 이야기만 하고 있다면


목표에 관해서 이야기만 하고 있다면


이야기 말고는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그냥 첫걸음을 내딛으세요!!!!



당신은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해드릴수 있습니다.


학교를 빛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수백만의 인생을 바꾸고


이 세상은 이전과는 영원히 달라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당신에게서 꿈을 빼앗아가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우리가 "거절"과 "아니오"에 직면한 뒤


만나기로 한 사람들이 오지도 않고


누군가가 나만 믿어라고 한뒤 배신하거나


우리가 다른이들이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아무도 당신을 믿지 않고 패배하고 또 패배하고


세상 또한 어두워질지언정


당신이 아직 꿈을 바라보고 있다면


매일 되새기며 당신 자신에게 말합시다


"내가 이길때까지 절대 끝나지 않아!!!"


당신은 당신만의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시의 한 중간에는  

24개 플랫폼이 있는 버스 터미널이 있다.


각 플랫폼마다 출발하는 버스 번호가 다르다.

21번, 71번, 58번 이런 식이다.

이 버스들은 도시를 벗어나기 전 1km 정도는

정류장 노선이 똑같다.


핀란드 출신의 유명 사진 작가

아르노 라파엘 밍킨넨은 한 사진 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무엇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헬싱키 버스 터미널 이야기를 꺼냈다.



각각의 정류장이 사진 작가로서의 인생

1년을 의미한다고 생각해보죠.

세번째 정류장은 3년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탄 21번 버스를

누드 사진 코스라 비유해 봅시다.


자! 이제 21번 버스가 

세번째 정류장 까지 왔습니다.

3년째 누드 사진 분야에

파고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3년 동안 찍은 작품들을

보스턴 미술관에 가지고 갔더니, 큐레이터는

세계적 사진 작가 어빙 펜의 누드 작품과

비슷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이번에는 파리 갤러리에 가지고 갔더니

누드 사진 작가 빌 브란트의 작품들과

같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충격 받은 여러분들은 3년간 여러분들이 해온

작업들을 이미 다른 사람들이 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여러분들은 버스에서 뛰어 내려 택시를 잡아타고

다시 헬싱키 버스 터미널로 돌아가겠죠.

다른 플랫폼에서 다른 노선을 타러 말이죠.



이번에는 해변에 누워있는 사람들이나

흔들리는 야자수들을 대형 카메라로 

찍어보기로 합니다.


그 작업에 3년을 쏟은 후에 작품들을 내 놓자

이번에는 사진 작가 리차드 미즈락이나

셀리 만의 작품들을 보지 못했냐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또 버스에서 내려 

터미널로 돌아가겠죠.



이게 우리가 항상 겪는 일입니다.

항상 남들의 것과 비교되면서 새로운 작품을

내 놓아야하는 작가들의 일생이죠.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스에서 내리지 마십시오.

계속 그 버스에 앉아 계세요.


헬싱키 시를 벗어나기 전까지 버스는

다른 작가들과 같은 노선을 달립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잠시뿐이예요.


1~2km 더 달리기만 하면 버스들은 

각기 다른 목적지를 향해 갈라질 겁니다.



여러분들이 탄 21번 버스와 어빙 펜의 버스가 

처음엔 같은 길을 가겠지만

결국 다른 곳을 향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탄 버스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면 이제 여러분들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일단 버스를 타고

그들과 같은 노선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버스에 계속 타고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사진 작가 아르노 라파엘 밍킨넨은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버스를 계속 바꿔 탄다면 헬싱키 시내를 벗어나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할 수 없다고 말한다.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꾸준히 반복하고 수정하며 시간을 쏟는 것!

그래야 남들을 모방하는 단계를 

제대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버스를 타야하는가?

자기 개발 컨설턴트 제임스 클리어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아무도 어떤 버스가 최고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하나의 버스를 골라 타야 한다.

어렵지만 이건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버스에서 내리지 마라."



KFC를 창업한 커넬 샌더스는 6살때 아버지를 잃고  

가난으로 일터에 나간 어머니 대신 6살때부터 어린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해야했다.


12살때 어머니는 그와 여동생을 버리고 재혼해 버렸다.


그는 거리에서 꽃과 과일을 팔았고

나이 들어서는 철도 소방원, 보험 세일즈맨, 유람선 청소부, 식당 종원원 등

갖가기 직업을 전전하며 65세까지 헐떡거리며 살았다.


65세의 나이에 그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닭 튀김을 만들자!" 

라는 한가지 목표로 다시 가게를 시작했다.


닭고기 요리 사업계획서를 들고 42개월 동안 식당을 찾아다녔는데

무려 1,009번을 거절 당했다가 1,010번째 만난 식당 주인이 제안을 

수락했을 때 그의 나이 68세 때였다.


이렇게 출발한 KFC는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13,000여곳의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훌륭한 생각,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뭅니다."

"저는 남들이 포기할 만한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포기 대신 무언가 해내려고 애썼습니다."


"실패와 좌절의 경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공부의 하나랍니다."

"현실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올 때면 그 현실을 보지 말고"

"멋진 미래를 꿈꾸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세요!"

"인생! 최대의 난관 뒤에는 인생 최대의 성공이 숨어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하고


작은 비즈니스라고 하면 돈을 별로 못 번다고 얘기하고


큰 비즈니스라고 하면 돈이 없다고 하고


새로운걸 시도하고자 하면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면 다단계라고 하고


마트를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물어보기를 좋아하고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 듣기를 좋아하고


자기들은 대학교 교수보다 더 많이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대답할 수 없다.



내 결론은 이렇다.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대신 무엇인가를 그냥 해라!



가난한 사람들은 공통적인 행동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에게 물어보라!



"당신은 가난한 사람인가?"



긍정적인 멘탈의 소유자 


"이윤 추구"를 중요시하는 직장 분위기에서는 약간의 냉소적인 태도로 일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의 요소 중 하나이긴 하나, 이런 태도로 일하다 보면 나와 반대 의견 혹은 새로운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쉽사리 나의 의견에 긍정적 평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도 한다.


사실 냉소적인 태도보다는 긍정적이고 열려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다.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실패로 실패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다. 실패로 인해 패배자의 기분에 젖어 있는 대신 실패를 통해 배운다.



호기심이 많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한다. 본인들의 생각을 공유함과 동시에 다른 이들의 생각을 잘 들어준다. 한가지 관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의견이라 무시하지 않고 "호기심"을 상대방이 이런 생각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해한다.



신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화한다.


호감 가는 유형의 사람들은 대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사람들과 대화할 때 특히 잘 드러나는 특징 중 하나다. 하지만 자신감이 있다고 해서 상대를 조롱하고 무시하지는 않는다. 항상 친근하고 밝은 목소리로 상대방의 인격에 "스크래치" 주지 않는 화법으로 이야기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잘 잡는다.


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 심리적으로 혹은 실무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감 가는 사람들은 위기 사항이 찾아와도 "꿈쩍"하지 않는 내면의 강함을 지녔다. 이런 사람과 함께 하면 일의 우선 순위에 대해 흔들리지 않고 잘 처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냉소적인 태도는 가끔 일 자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에서 나오기보단 "폐쇄적인 생각"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폐쇄성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성장에도 방해가 되지만, 호감 가는 사람들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독려해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도 그 변화와 도전에 주체가 되길 꺼리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본인의 부정적인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한다. 일과 관련해서 혹은 사적으로 기분이 나쁜일이 있다고 해서 타인을 기분 나쁘게 대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나로 인해 "상관 없는"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때와 장소에 따라 억누르고 표출하지 않는 법을 지혜롭게 알고 있다.



타인의 관심을 갈구하지 않는다.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데 열중하는 사람들을 "관종자"라고 한다. 많이 관심 받을수록 행복해지고 "자신감"을 가지는 경우인데, 호감 가는 유형의 사람들은 타인의 관심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열심히 일해서 얻은 성과물에서 조차 남들이 인정해 주면 고맙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우울해 하거나 화내지 않는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실수를 인정한다.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만 보여주고 항상 일 잘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기 위해 본인의 실수나 실패한 사실을 포장하거나 숨기지 않는다. 약점이 될 수도 있지만 상대방으로부터 더 좋은 피드백이나 충고를 받아들이기 위해 실수를 주저하지 않고 인정한다.



사업 제안이나 계획, 제품 소개, 소규모 세미나 혹은 대형 콘퍼런스 등 현대인들은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또 수행하며 살아간다. 청중들이 관심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해야 숙련된 프레젠테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프레젠테이션을 망치는 말도 있다. 

 

 

1. 시차 적응이 안돼 피곤합니다 / 지치네요 / 숙취가 덜 깨었어요. 

 

누가 이런 말을 할까 싶지만 어떤 콘퍼런스에서도 프레젠테이션 5개 중 1개에서는 꼭 나오는 말이다. 프레젠테이터는 이런 말로 청중들의 양해를 구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는데, 비행으로 피곤하다는 말을 원하는 청중은 없다. 청중들은 프레젠테이터가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 원한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던가 각성제라도 먹어라. 

 

 

2. 나중에 설명할게요.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하고 프레젠테이터와 인터랙션 하려는 청중들이 있으면 절대 놓쳐선 안 된다. 손을 들어 질문을 할 정도로 용기를 낸 청중이라면 칭찬 받아 마땅하고 그것은 다른 청중들에게도 자극을 준다. 누군가의 질문이 프레젠테이션 후반부 슬라이드에 있는 내용이라면 바로 중간을 건너뛰고 대답해주어야 한다. 어떤 것도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대답해주어라. 

 

 

3. 제 말 들립니까? / 예!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정말로 많은 프레젠테이션이 이러한 첫 마디로 시작된다. 마이크를 톡톡 두들기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청중도 당신 말이 들린다고 손을 들진 않는다. 오디오를 체크하는 것은 당신 일이 아니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만일 강연을 시작했는데 마이크가 작동되지 않으면 침착하게 속으로 3까지만 세어라. 그리고 다시 시도해보라. 그래도 작동되지 않으면 무대 가장자리로 걸어가 볼륨 조절기를 체크해달라고 진행요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청중들에게는 미소와 침착함을 보여라. 

 

 

4. 조명이 너무 밝아서 여러분이 보이지가 않네요. 

 

그럴 수 있다. 무대 위 밝고 뜨거운 조명 때문에 강연자는 청중들을 보기 힘들 수 있다. 그런데 청중들이 그런 사실을 다 알 필요는 없다. 그저 어둠 속을 응시하고 때로 미소를 짓고 자연스럽게 행동을 취하라. 청중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면 청중들을 향해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사람들을 보기 위해 손을 올려 눈 위에 댈 필요 없다. 청중들의 질문을 받기 위해 필요한 경우 조명 담당 요원에게 조명을 조절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5. 슬라이드의 글씨가 보이나요? 

 

슬라이드의 폰트 사이즈는 청중들의 평균 연령 곱하기 2다. 40대가 주를 이룬다면 폰트 사이즈는 80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슬라이드에 많은 텍스트를 넣지 못할 수도 있다. 텍스트가 적은 슬라이드는 더욱 좋다. 

 

 

6. (슬라이드 내용을) 크게 읽어볼게요. 

 

절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다. 슬라이드의 텍스트를 읽는 순간 청중들은 주의를 잃고 만다. 청중들의 주의를 잃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슬라이드에서 4글자 이상 읽기 시작하면 청중들도 따라 읽는다. 그리고 더 이상 당신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에서 읽을 수 있는 말은 제목 정도이다. 텍스트는 외워라. 

 

 

7. 전화/노트북/태블릿을 꺼주세요 

 

강연 중에 전화를 꺼달라고 하는 것은 옛날이야기다. 요즘은 청중들이 스마트폰, 아이패드로 당신 강연을 트윗이나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강연에서 들은 멋진 말을 바로 트윗에 인용하기도 한다. 청중들에게는 전화를 진동 모드로 해둘 것만을 요청해라. 대신 청중들이 당신 강연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더욱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8. 필기나 사진 촬영 안 해도 됩니다, 나중에 온라인에서 제공됩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사후에 온라인 제공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좋은 프레젠테이션이라면 그리 많은 말이 적혀져 있지 않을 것이다(위 4번 참조). 따라서 나중에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다운로드하더라도 그리 쓸모 있지 않을 수 있다. 필기는 당신의 강연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이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필기나 사진 촬영 등 청중들이 원하는 건 모두 다 허용해라. 

 

 

9. 질문에 바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청중들의 질문에 바로 답해주는 것은 꽤나 멋진 일이다. 그런데 그 전에 할 일이 있다. 청중 중 한 사람이 한 질문은 당신에게는 명확하게 들렸어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질문을 다시 한 번 말하고 대답을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먼저 말해야 한다. 질문을 받으면 그 질문을 다시 말해주는 버릇을 들이는 것도 좋다. 그러면서 시간을 벌고 멋진 답변을 생각해낼 수 있다. 

 

 

10. 짧게 할게요. 

 

강연을 짧게 한다는 약속을 지키는 강연자도 없고 믿는 청중도 없다. 청중들은 당신이 짧게 하거나 길게 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정보와 영감을 얻기 위해 시간을 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다. 청중들에게는 “이 프레젠테이션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라거나 “프레젠테이션 시간은 30분이지만 25분 동안 진행할 테니 좀 더 일찍 나가셔서 커피 한잔 드셔도 됩니다”는 식으로 말해야 한다. 

 

그 외 : 벌써 시간이 다 됐나요? 아직도 많은 슬라이드가 남았는데?? 

 

프레젠테이션 시간 안배를 잘 못했다면 그건 당신이 망친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하거나 할당된 시간에 맞춰 슬라이드를 만들었어야 했다. 주어진 시간보다 5분 일찍 끝내고 질문을 받는 것이 더욱 좋다. 5분 일찍 끝내면 청중들의 감사를 받지만 5분 늦게 끝나면 짜증을 얻게 될 것이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 <인생의 전환점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中 -

 

 

50가지 내용중에서 24가지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1. 이미 끝난 일로 고민하지 마라.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면 족하다. 지나간 일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 후회는 짧을수록 좋고,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2. 두 팔을 들고 전환점을 맞이하라.

머뭇거리며 의기소침해 있는 사이에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수 있는 전환점을 지나쳐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3.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순간부터 지금 하는 일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라.

완벽한 마무리가 완벽한 시작을 낳는다. 첫인상보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오래 남는 법이다.

 

 

4.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인수인계는 확실히 하라.

어제의 동료가 오늘 나의 후원자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성실하라.

 

 

5. 숨을 크게 쉬고 주변 경치를 둘러보라.

달라진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보면 문제가 한결 선명해진다.

 

 

6. 소개를 받으면 즉시 연락하라.

첫 만남을 두려워해선 영원히 기회는 오지 않는다.

 

 

7. 끝을 시작으로 만들어라.

섣부른 만족은 자만을 부른다. 오늘 당신이 얻어낸 성과를 내일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라

 

 

8. 비참한 상황일수록 환하게 웃어라.

역경에 무너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그럴수록 여유를 갖는 것뿐이다.

 

 

9. 말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은 걸 보여주어라.

설명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이전과는 달라진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말하기 전에 남들이 먼저 알아보게 하라.

 

 

10. 전환점을 여행처럼 즐겨라.

코스를 선택하는 데 실패했더라도 낙담할 필요 없다. 다음에는 그 코스를 요령 있게 피해갈 수 있을 만큼 당신은 배운 게 많지 않은가?

 

 

11. 지금 당신의 나이를 사랑하라.

지금보다 더 어리기 전에, 혹은 지금보다 더 늦은 나이에 전환점을 맞이했다면, 결과가 더 좋았으리란 기대는 하지 마라. 그때는 지금처럼 간절히 원하지 않았을 것 아닌가.

 

 

12. 좋아하는 책을 책장에 꽂아놓아라.

제목만 보고도 용기를 얻을 책이다.

 

 

13.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삶의 질을 바꾸는 계기가 반드시 긍정적인 만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14.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나타내는 사람은 만나지 마라.

좋지 않은 것일수록, 대개 생각보다 전염성이 강한 법이다.

 

 

15. 조언을 살릴 수 있도록 경험을 축적하라.

경험으로 이치를 깨우치지 못하면, 자신에게 이로운 말과 해로운 말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

 

 

16.위험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앞으로 나아가라.

당신이 이 길을 선택한 것은 넘어설 자신이 있었기 때문임을 잊지 마라.

 

 

17. 이륙보다는 착륙하는 법을 열심히 깨우쳐라.

성공의 기술만 깨우치고, 행복해지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착륙에 실패한 파일럿에 비유할 수 있다.

 

 

18. 하나의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하던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면 다른 일을 찾게 될 것이다. 오늘 당장 일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정말 부끄러운 것은 아무 일도 찾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20. 경험을 강력한 무기로 활용하라.

경험은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남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힘들고 서글픈 현실이라도, 언젠가는 지금의 경험이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21. 윗사람을 만나라.

연장자의 머릿속에는 당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경험의 창고가 들어 있다. 연장자의 경험은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만큼 당신의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22. 남의 험담에 휘말리지 마라.

그런 사람은 결국 고립되고 만다. 험담에 맞장구를 치는 것은 그 사람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23.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라.

그동안 누려왔던 기득권 따위는 잊어버려라.

 

 

24. 위기에 빠질수록 여유를 가져라.

침착하라. 힘들어도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황이 잠시 안 좋아졌을 뿐이다. 



1. 상습적으로 고민거리를 말하고 다닌다. 

주어진 일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고난에 부딪치게 마련이다. 누구나 고민은 한다. 고민하더라도 입 박으로 내색하지 말자. 고민이 되든 안 되든 당신이 풀어야할 일이다. 특히 당신이 상습적으로 고민을 풀어놓는 대상이 당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더욱 입을 다물어야 한다.

 

2. 모르는 것은 일단 묻고 본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리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서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한다. 설명을 듣고도 이해되지 않는데, 무시 당할까봐, 쑥스러워서 묻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더 큰 실수를 부를수도 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씩씩하게 물어봐야 한다.

 

하지만 질문의 내용이 사실 확인이 아닌 어떤 방법이나 방안에 대한 것이라면 자신이 먼저 생각도 해보지 않고 묻는것은 문제가 있다. 누군가에게 묻기 전에 당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한다.​ 질문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질문의 절제는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3. 이유도 모른체 상대방에 맞장구를 친다. 

상대방의 의견이 왜! 좋은지에 대한 이유가 서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의 의견에 함부로 동조하거나 맞 장구를 치지 마라. 일이 잘 되면 상으로 주어지는 몫이 의견을 낸 사람에게 돌아가지만, 반대로 일이 자 풀리지 않는다면 원망의 대상에 당신이 포함될 수 있다. 

 

4. '네!' 라는 대답을 듣고도 상대방을 설득하려 한다. 

동조와 허락을 받아낸 뒤에도 설득하려 하지 마라. 당신의 처지를 다시 설명하고 재차 동조를 구하는 것은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하다는 인상만을 남길 뿐이다. 공감을 얻어야만 안심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5. '죄송해요!" 라는 말을 남용한다. 

"죄송합니다. 잘 몰랐습니다." 라는 자주 말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말이다. 일 처리 과정에서 당신의 잘못이 있었다면 "죄송하다." 라는 애매한 말 대신에 "왜! 이런 실수가 발생했는지?" 를 설명하고,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한다.

 

습관적으로 말하는 "죄송하다." 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배려한다는 느낌보다는 "무관심하다." 라는 느낌을 줄수 있다.

 

6. '그럼. 제가 해 볼께요.'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말이다. 조직 내에서 가장 끔찍한 상황은 공식화되지 않은 책임을 수행할 때이다. 당신은 모든일을 처리하기 위해 조직에 있는 것이 아니며, 조직 역시 당신에게 그런 기대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업무 외적인 일에 자주 나선다면 조직은 그걸 당연시하게 된다.

 

그 일이 당신에게 내적이든 외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이 서면 그때 나서라. 이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쓸데없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당신이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이라면 그 일은 머리속에서 지우는게 도움이 된다.

 

7. 부정적인 의견을 되 묻는다. 

조직은 각양 각색의 사람이 모인 곳이다. 당연히 업무상 의견차가 있을수도 있고, 당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상대의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확신이 선 상태에서 일을 추진할 경우, 태클 세력들에 대해서 "왜요! 뭐가 잘못됐죠?" 하고 되묻지 마라. 쓸데 없는 감정 노출로 경계심을 살 필요없이 결과로만 말하면 될 것이다.



▶ 이라크 전쟁 당시 일화를 소개하겠다. 한 그룹의 해병대가 식사를 했다. 병사들에게 배식하고 나니, 음식이 동이 났다. 장교들이 먹을 음식이 없었다. 그런데 병사 한명, 한명이 자신의 음식을 장교에게 가져왔다. 이 일화는 위대한 리더십의 비결을 보여준다. 리더가 우리를 위해 먼저 희생한다면 우리 역시 리더를 위해 무엇인가를 희생하게 돤다는 것이다. 리더가 마지막에 먹는다고 해서 배고플 일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

 

​ 재무제표상의 수치를 맞추기 위해서 정리해고를 해서는 안된다. 넥스트점프(Next Jump)라는 회사는 종신 고용제를 채택하고 있었다. 성과가 낮다고 직원을 해고하는 일은 없었다. 성과가 낮은 직원에게는 코칭을 제공한다. 그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협박하는 일은 없다. 만약 회사 전체의 성과가 떨어지면 모두가 조금씩 고통을 나눈다. 소수 직원만이 큰 고통을 부담하는 일은 없다.

 

​ 배리웨이밀러(Barry-Wehmiller)라는 회사는 2008년 경제 위기 때 매출이 30%나 줄었다. 직원들의 월급을 줄수 없을 지경이었다. 대책 회의에서 일부 경영진은 정리 해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밥 채프먼 최고경영자(CEO)는 "정리 해고는 없다."고 선언했다. 대신 자신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이 4주간 무급 휴가를 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가 조금씩 짐을 나눠 든다면 누군가가(해고라는) 큰 짐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직원들의 사기는 올라갔다. 목표의 2배인 2,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채프먼은 조직을 안전 사회로 만든 리더다. 위기에서도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았고, 직원들은 서로의 삶을 돌봤다. (어떤 직원들은 어려운 형편의 직원에게 유리하도록 휴가를 교환했다. 4주 무급 휴가를 가면 생계가 힘든 직원의 휴가를 2주 줄이는 대신, 다른 직원 2명이 1주씩 휴가를 더 갔다.) 

 

▶ 출근할 때 직장 내 다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안전한 사회이다. 특히 보스나 경영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안전을 느낄 때, 우리는 직장에 출근하고 싶어진다. 동료를 더욱 좋아하게 된다.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게 된다. 우리는 직접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 자기 일을 통제하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다. 이런 조직에서는 좀더 쉽게 위험을 감당할 수 있다. (남들이 비웃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없이) 좋은 아이디어를 쉽게 내 놓는다. 그래서 혁신이 더욱 쉽게 일어난다.

 

▶ 누구나 리더가 될 기회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 우리 자신의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을 돌본다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직급이 낮아도 이 같은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을 나는 많이 안다.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리더는 '선택'이다.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 은 작가이자 리더십/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2009년 '위대한 리더는 어떻게 영감을 불어 넣는가'라는 주제의 TED 강연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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