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귀여운 동물을 묘하게 닮아 화제인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특유 표정이나 어떤 외모의 특징들이 어떠한 동물을 연상케 한다. 


특히 이들과 닮은 동물들은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데 이점마저 나의 스타와 서로 똑 닮았다.  


깜찍한 동물을 닮아 더욱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드는 남자 아이돌들을 알아보자. 


1. 토끼상 - iKON 바비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imagesbank


2. 다람쥐상 - 비투비 이민혁


(좌) twitter 'euncho_min', (우) 온라인 커뮤니티


3. 강아지상 - 워너원 강다니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4. 라마상 - 방탄 진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imagesbank


5. 원숭이상 - 비투비 서은광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6. 여우상 - 인피니트 성규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YouTube 'The Dodo'


7. 고양이상 - 엑소 시우민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8. 너구리상 - 방탄 슈가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imagesbank




남자친구의 말 한 마디는 여자친구를 웃고 울게 만든다.


연인 관계가 어떻게 늘상 행복하기만 하겠는가.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도 예기치 못한 다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말들은 상대방을 더욱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


특히 여자친구와 다툴 때 남자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는 둘만의 관계에 치명상을 입히기도 한다. 


아무리 기분이 나쁠지라도 아래와 같은 말은 되도록이면 여자친구에게 하지 말길 바란다. 


1. "또 그런다 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자가 잘못된 행동을 반복한다면 마찬가지로 여자친구도 반복적으로 당신에게 화를 내게 된다. 


그러나 남자는 자신의 잘못은 인지하지 못 하고 반복적으로 화를 내는 여자친구만 탓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또 그런다 또"


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더 이상 남자친구와 대화를 이어가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2. "됐어, 그만해"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남자들은 보통 여자친구의 불만 표현과 신경질이 귀찮게 느껴질 때 "됐어. 그만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상대가 자신을 귀찮아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여자는 이 말을 들은 이후부터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천천히 정리하기 시작한다. 


3. "그것도 이해 못 해줘?"


인사이트영화 '결혼 전야'


이 말은 남자친구를 위해 늘 인내하고 배려하려는 여자친구의 노력을 전혀 모르는 남자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많은 남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자신만이 여자친구를 이해하고 받아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여자들도 남자친구를 위해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있다.


4. "그래 내가 다 미안해 됐지?"


인사이트KBS 2TV '블러드'


솔직히 질문하겠다. 정말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가?


단지 갈등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이 말을 한다면 여자친구의 분노는 폭발할 게 분명하다.


5. "날 더러 뭘 어쩌라고"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보고 대체 어쩌라고"라는 남자의 말은 여자친구와의 갈등 상황을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말이다.


이 말은 단순히 여자친구와의 다툼을 귀찮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겠다는 태도가 엿보이는 말이다.


여자친구는 이 말을 듣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기 시작한다. 


6. "우리 시간을 좀 갖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화로 갈등을 풀어보고 싶은 여자친구에게 이 말만큼 최악의 말은 없을 것이다. 


남자가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동안 여자친구의 속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간다.


어쩌면 여자친구는 남자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동안 이별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7. "니가 뭘 알겠어"


인사이트tvN '구여친클럽'


상대방의 지성을 무시하는 태도만큼 여자친구를 화나게 하는 것도 드물다. 


여기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여자가 뭘 알아"라고 말해버린다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때로는 숨 막힐 듯 진한 키스보다 부드럽고 달콤한 뽀뽀 한 번이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데 혹시 뽀뽀하는 신체 부위마다 각기 다른 의미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잘 몰랐던 이들을 위해 여성들이 뽀뽀 받았을 때 특히 좋아하는 신체 부위별 숨은 8가지 의미'를 살펴봤다.

 

물론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해석일 뿐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

 

1. 콧등에 하는 뽀뽀 "너는 정말 매력 있는 사람이야"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콧등에 하는 뽀뽀는 상대를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지금의 감정이 앞으로 오래도록 식지 않는 사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2. 눈에 하는 뽀뽀 "너에게 항상 고마워"


인사이트MBC '파스타'

 

감은 눈 위에 하는 뽀뽀는 상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뜻한다.

 

백 마디 말보다 눈 뽀뽀 한 번이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충분하다.

 

3. 머리카락에 하는 뽀뽀 "나는 너에게 반했어"

 

인사이트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머리를 껴안고 머리카락에 하는 뽀뽀는 상대에게 푹 빠졌다는 뜻이다.

 

이때 보통 상대방의 머리를 껴안아야 하므로 더욱 애틋한 느낌이 난다.

 

4. 볼에 하는 뽀뽀 "너만 좋아해"


인사이트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대가 예쁘거나 귀여워 보일 때, 즉 상대의 아름다움에 반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연인 사이라면 항상 상대를 믿는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5. 목에 하는 뽀뽀 "너를 갖고 싶어"


인사이트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야하면서도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목 뽀뽀는 상대를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은 마음, 즉 욕망을 의미한다.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성적 욕망을 표현하고 싶을 때 자주 쓰이는 장치이기도 하다.

 

6. 이마에 하는 뽀뽀 "내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을 거야"


KBS ‘착한 남자’


이마 뽀뽀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정을 뜻하기도 한다.

 

7. 손등에 하는 뽀뽀 "너와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영화 속 댄스파티 장면에서처럼 남성이 여성의 손등에 키스하는 것은 구애를 의미한다.

 

또한 손등에 하는 뽀뽀는 상대와 헤어져야 할 때 아쉬움의 감정을 담고 있다.

 

8. 입술에 하는 뽀뽀 "너를 정말 사랑해"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혀를 사용하지 않고 입만 가볍게 맞추는 뽀뽀는 깊은 애정을 의미한다.



안타깝지만 이 글은 정력을 기르는 법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 그리고 음경을 단련하는 법에 대한 내용도 아니다. 다만 '섹스를 잘 하는 법'에 대한 글이다. 만약 여기까지 읽고 '그게 그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당신이 섹스를 정말로 잘 할 확률은 슬프게도 꽤 낮다. 당신의 파트너가 뭐라고 말했건 간에 말이다.

여기, 섹스를 무척이나 좋아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한 여성 저자가 이성애자 남성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세 가지로 갈무리해 보았다. 참고가 될 수 있기를. 한 가지 힌트를 주자면, 좋은 섹스는 좋은 인간관계의 기본과 무척이나 닮아 있다.


sex

1. 섹스는 숫자가 아니다.

clock minutes

사실 대부분의 문제는 여기서 출발한다. 섹스를 잘한다는 말을 '숫자'로 바꿔 생각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음경의 길이와 두께, 삽입 시 지속 시간, 사정 후 다시 발기하기까지 걸린 시간 등등으로 말이다. 여기엔 기본적으로 남성이 가진 섹스에 관한 능력이 '모든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보편적인 능력이어야만 한다는 믿음이 존재한다.

그러나 섹스에 대한 능력은 상대적인 것이다. 우린 모두 다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고, 성적 취향 하나에도 이를 채우는 데 수많은 방법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당신의 음경이 무척이나 클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큰 음경보단 두껍고 넓은 손을 더 원할 수 있다. 물론 또 다른 누군가는 당신의 큰 음경을 무척이나 선호할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삽입 자체보다 BDSM적인 상황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을 더 원할 수도 있다.

따라서 남성 한 명이 모든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능력이 있다는 믿음은 신화다. 단지 어떨 때, 어떤 사람 앞에선 잘 하고, 또 누군가 앞에선 못하기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성기 삽입이 아니면 '진짜 섹스'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회에서 상상력을 꽃피우기란 어렵다. 자지를 보지에 넣는 것은 쉽고 단순하다. 그 외의 행동들은 자지를 보지에 더 잘 넣기 위한 노력 정도로 취급될 뿐이다. 그러니 손끝에 고민한 흔적이 보일 리가 없다...중요한 건 '자지'인데 손으로 굳이 섹스를 하지 않아도 되니 손으로 하는 섹스를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몸에 손만큼 예민하고 섬세하게 섹스할 수 있는 부위가 또 없는데 말이다." (책 '이기적 섹스', 은하선 저)

2. 섹스엔 공식이 없다.

sex formula

물론 여기까진 어느 정도 동의할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삽입 위주의 섹스는 좋지 않다는 얘기 정도는 종종 들리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모든 걸 '보편적으로 통하는' 공식처럼 만들어 기계적으로 적용하려는 태도다. “G-스팟은 있다. 아니 없다.” “질 오르가슴은 있다. 혹은 없다.” “애무는 최소 몇 분이 좋다.” 등등의 모든 '공식화'된 섹스 지식들은 결국 개인과 개인이 만나는 진짜 섹스 앞에선 별 효용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왜냐하면 섹스 취향이야말로 진정 사람에 따라서, 또한 동일 인물이더라도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삽입 위주의 섹스는 안 좋다고 하지만 저자에 의하면 '삽입 위주의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 큰 음경을 좋아하는 여자 또한 분명히 있다. 그렇지만 아닌 여자 또한 분명히 있다. 또 '삽입 위주의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라 해서 항상 '삽입 위주'만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중요한 건 '여자'를 정의 내리려는 태도가 아닌 '지금 이 순간, 내 앞의 당신'을 궁금해 하는 자세라는 사실을 저자는 강조한다. ‘오늘 저 사람은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를 끊임없이 찾으려 들고 궁금해하는 태도가 좋은 섹스의 시작이다.

"워낙 어렵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뉴얼을 찾는 그 마음은 알겠다만, 섹스는 절대 수학공식이 아니다. 내 몸만 해도 매일매일이 다른데, 다른 사람의 몸이 전부 같길 바라는 건 말도 안 된다. 누군가 다른 여자들은 이렇게 해 주면 다 좋아했는데, 넌 왜 목석같이 누워만 있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말해라. "네가 못해서." 세상에 '같은' 여자는 없다. 아니,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다." (책 '이기적 섹스', 은하선 저)

3. 거절과 지적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say no in sex

여기까지 나온 얘기를 받아들인다면, 한 가지 담백하게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내가 모두를 매 순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진실 말이다. 사실 많은 이성애자 남성들이 섹스를 같이 했거나, 하고자 하는 여성의 입에서 '"오늘 별로였어."나 "싫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 두려워한다. 그것을 자신의 가장 본질적인 능력, '남성성'을 부정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남성성'과 '섹스'는 별개의 것이며, 섹스 또한 나와 맞는 취향과 분야가 따로 있는 '적성'의 영역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거절과 지적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는 건, 나와 섹스를 하는 상대방이 나와는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고, 이를 표현하고 요구할 권리가 있는 존재임을 인정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때서야 비로소 진정으로 서로가 만족하는 섹스를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상대방의 욕망과 나의 욕망을 서로 밝히고 대화하며, 서로가 채울 수 있는 영역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 그런 소통 끝에 결국 서로의 욕망을 채워줄 수 없음을 인정하고 헤어진다 해서 이를 심각한 상처로 받아들일 일도 없을 것이다.

결국 '섹스를 잘 하는 남자'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증명의 강박에서 벗어나 매 순간 순간 내 앞의 상대가 바라는 바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낼 수 있는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다. 섹스를 잘하기 위한 능력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취급'이 무서워서 섹스에 대해 말하기를 피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침대에서 더 이상 오르가슴을 연기하지 않고, 자지가 작은 남자에게 작은 자지를 무조건 넣기보다는 오럴섹스나 핑거섹스로 나를 더 즐겁게 해 줄 것을 요구하며, 좋아하는 체위에 대해 말하고, 섹스하기 싫은 날은 싫다고 말하는 순간, 더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질 거라고 장담한다

...성해방은 섹스를 좋아하는 것도, 섹스를 무조건 많이 하는 것도, 섹스 제안을 거절하지 않는 것도, 섹스 후에 신비감이 떨어졌다고 차여도 상처받지 않는 것도 아니다.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싫은지 자유롭게 말 할 수 있는 바로 그 순간이 성해방이다. 섹스에 대해서 여자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입을 열 때, 여자들이 자신의 '욕망'에 대해 알 때 비로소 진정한 성해방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책 '이기적 섹스', 은하선 저)


출처: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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