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을 가지고 있는 유진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그는 사고로 인해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기억은 있지만최근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단 1분도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유진에게는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지금의 모든 일들이 계속 새로운 일들입니다놀랍게도 현재 하고 있는 자신의 습관에 대해서 기억 하지는 못하지만기억하지 못하는 그도 습관이 자리를 잡을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놀라운 일은 바로 유진의 행동과 관련된 것입니다그는 항상 산책을 아내와 같이 나갔었는데언제부턴가 혼자서 산책을 나가게 되었고놀랍게도 집에 혼자 잘 찾아왔습니다하지만 그는 산책을 갔다 왔다는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를 못했습니다그런 상태에서 그가 집을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지도를 주고 집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기억 해보라고 하거나집까지 오는 길을 설명을 해보라고 하면 설명을 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그의 뇌 어딘가에 집으로 찾아오는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이것이 습관으로 자리를 잡은 이유는 기억력과는 다르게뇌를 쓰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우리를 이끌수 있도록 해줍니다기억력이 아닌 습관으로 자리를 잡으면우리의 뇌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무의식적으로 습관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게 나쁜 습관이든 아니면 좋은 습관이든 상관 없이 말입니다이것이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어떠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그냥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생각을 한 후에 행동 하는 것이 아니라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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