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귀여운 동물을 묘하게 닮아 화제인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특유 표정이나 어떤 외모의 특징들이 어떠한 동물을 연상케 한다. 


특히 이들과 닮은 동물들은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데 이점마저 나의 스타와 서로 똑 닮았다.  


깜찍한 동물을 닮아 더욱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드는 남자 아이돌들을 알아보자. 


1. 토끼상 - iKON 바비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imagesbank


2. 다람쥐상 - 비투비 이민혁


(좌) twitter 'euncho_min', (우) 온라인 커뮤니티


3. 강아지상 - 워너원 강다니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4. 라마상 - 방탄 진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imagesbank


5. 원숭이상 - 비투비 서은광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6. 여우상 - 인피니트 성규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YouTube 'The Dodo'


7. 고양이상 - 엑소 시우민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8. 너구리상 - 방탄 슈가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imagesbank




남자친구의 말 한 마디는 여자친구를 웃고 울게 만든다.


연인 관계가 어떻게 늘상 행복하기만 하겠는가.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도 예기치 못한 다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말들은 상대방을 더욱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


특히 여자친구와 다툴 때 남자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는 둘만의 관계에 치명상을 입히기도 한다. 


아무리 기분이 나쁠지라도 아래와 같은 말은 되도록이면 여자친구에게 하지 말길 바란다. 


1. "또 그런다 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자가 잘못된 행동을 반복한다면 마찬가지로 여자친구도 반복적으로 당신에게 화를 내게 된다. 


그러나 남자는 자신의 잘못은 인지하지 못 하고 반복적으로 화를 내는 여자친구만 탓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또 그런다 또"


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더 이상 남자친구와 대화를 이어가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2. "됐어, 그만해"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남자들은 보통 여자친구의 불만 표현과 신경질이 귀찮게 느껴질 때 "됐어. 그만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상대가 자신을 귀찮아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여자는 이 말을 들은 이후부터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천천히 정리하기 시작한다. 


3. "그것도 이해 못 해줘?"


인사이트영화 '결혼 전야'


이 말은 남자친구를 위해 늘 인내하고 배려하려는 여자친구의 노력을 전혀 모르는 남자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많은 남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자신만이 여자친구를 이해하고 받아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여자들도 남자친구를 위해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있다.


4. "그래 내가 다 미안해 됐지?"


인사이트KBS 2TV '블러드'


솔직히 질문하겠다. 정말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가?


단지 갈등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이 말을 한다면 여자친구의 분노는 폭발할 게 분명하다.


5. "날 더러 뭘 어쩌라고"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보고 대체 어쩌라고"라는 남자의 말은 여자친구와의 갈등 상황을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말이다.


이 말은 단순히 여자친구와의 다툼을 귀찮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겠다는 태도가 엿보이는 말이다.


여자친구는 이 말을 듣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기 시작한다. 


6. "우리 시간을 좀 갖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화로 갈등을 풀어보고 싶은 여자친구에게 이 말만큼 최악의 말은 없을 것이다. 


남자가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동안 여자친구의 속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간다.


어쩌면 여자친구는 남자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동안 이별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7. "니가 뭘 알겠어"


인사이트tvN '구여친클럽'


상대방의 지성을 무시하는 태도만큼 여자친구를 화나게 하는 것도 드물다. 


여기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여자가 뭘 알아"라고 말해버린다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때로는 숨 막힐 듯 진한 키스보다 부드럽고 달콤한 뽀뽀 한 번이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데 혹시 뽀뽀하는 신체 부위마다 각기 다른 의미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잘 몰랐던 이들을 위해 여성들이 뽀뽀 받았을 때 특히 좋아하는 신체 부위별 숨은 8가지 의미'를 살펴봤다.

 

물론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해석일 뿐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

 

1. 콧등에 하는 뽀뽀 "너는 정말 매력 있는 사람이야"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콧등에 하는 뽀뽀는 상대를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지금의 감정이 앞으로 오래도록 식지 않는 사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2. 눈에 하는 뽀뽀 "너에게 항상 고마워"


인사이트MBC '파스타'

 

감은 눈 위에 하는 뽀뽀는 상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뜻한다.

 

백 마디 말보다 눈 뽀뽀 한 번이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충분하다.

 

3. 머리카락에 하는 뽀뽀 "나는 너에게 반했어"

 

인사이트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머리를 껴안고 머리카락에 하는 뽀뽀는 상대에게 푹 빠졌다는 뜻이다.

 

이때 보통 상대방의 머리를 껴안아야 하므로 더욱 애틋한 느낌이 난다.

 

4. 볼에 하는 뽀뽀 "너만 좋아해"


인사이트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대가 예쁘거나 귀여워 보일 때, 즉 상대의 아름다움에 반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연인 사이라면 항상 상대를 믿는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5. 목에 하는 뽀뽀 "너를 갖고 싶어"


인사이트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야하면서도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목 뽀뽀는 상대를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은 마음, 즉 욕망을 의미한다.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성적 욕망을 표현하고 싶을 때 자주 쓰이는 장치이기도 하다.

 

6. 이마에 하는 뽀뽀 "내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을 거야"


KBS ‘착한 남자’


이마 뽀뽀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정을 뜻하기도 한다.

 

7. 손등에 하는 뽀뽀 "너와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영화 속 댄스파티 장면에서처럼 남성이 여성의 손등에 키스하는 것은 구애를 의미한다.

 

또한 손등에 하는 뽀뽀는 상대와 헤어져야 할 때 아쉬움의 감정을 담고 있다.

 

8. 입술에 하는 뽀뽀 "너를 정말 사랑해"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혀를 사용하지 않고 입만 가볍게 맞추는 뽀뽀는 깊은 애정을 의미한다.





바캉스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환전에 쏠리고 있다.


신용카드가 통용되는 곳도 많지만 그 나라의 실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시장이나 길거리 여행 등에는 해당 국가의 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기 때문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은행이나 환전소에 들르지 않더라도 환전할 방법이 있다.


다양한 환전 방법을 익혀 더욱 경제적인 여행을 계획해보자.


1. 해외여행 자주가는 친구에게 환전을 요청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은 개인별로 모아둔 외화가 있게 마련이다.


남겨둔 외화가 있는 친구가 있다면 지원(?)을 받거나 시중보다 싼 값으로 살 수 있다.


외화를 지원받았다면 친구에게 좋은 선물 하나쯤 사다 주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2. 한국 여행을 오려는 외국인 친구와 개인 환전을 시도해보자


한국에 오려는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마침 그 나라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면 외국에서 상대국가의 통화로 환전을 시도해보자.


기준 금액을 정하고 환율을 시도하면 친구 얼굴도 한 번 보고 환전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너무 많은 돈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간단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길거리 음식을 사 먹을 금액 정도를 추천한다.


3. 벼룩시장을 만들어 보자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ㅇㅇ나라 직거래를 할 때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반드시 만날 필요는 없으나 만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안 쓰는 물건 중 값나가는 것을 직거래 상품으로 올려 달러나 엔화, 유로 등 원하는 외화로 거래하면 물품으로도 환전할 수 있다.


4. 패키지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가이드 찬스를 이용해보자


패키지여행 참여자는 바쁜 일정에 시간을 맞추기 급급해 환전을 충분히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여행하다 외화가 떨어져 난감할 때는 가이드 분에게 살짝 부탁해보자.


그분들은 만약의 때를 대비하기 위해 해당 나라의 화폐를 예상외로 다량 보유하는 경우가 많고 따로 환전비용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금액이 많아지는 경우 가이드분께 부담이 될 수 있고 원하는 금액만큼 환전할 수도 없으니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찬스를 사용하자. 


5. 동남아 여행할 때는 이중 환전이 답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할 때는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하고 여행지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이익이다.


유통량이 적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통화는 수수료가 4~12%에 달하지만 달러화는 환전 수수료율이 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면, 생각하는 새는 맛있는 먹이를 먹을 수 있다.


생각의 전환으로 즐거운 해외여행을 준비해보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 밤은 길어지고 낮은 짧아진다. 이에 따라 밤에 주로 생성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늘어나게 된다.


'멜라토닌'은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분비량이 많아지면 잠이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의욕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되게 한다.


일조량이 줄면 비타민D의 양도 적어지고, 이는 결국 '엔도르핀' 생성에 주요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도 줄어들게 만든다.


이런 몸 속 호르몬의 영향은 '외로움'과 '쓸쓸함'을 동반시키고 심하면 '계절성 우울증'을 불러일으킨다.


남성은 여성보다 성취욕이 강하고 바깥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에 직격탄일 수 밖에 없다. 더불어 남성은 여성보다 시각에 더 예민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낙엽과 저무는 가을빛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만약 당신의 남자친구가 2주 이상 무엇을 해도 무기력 해하고, 잠이 많아지고, 탄수화물 섭취가 늘었다면 '가을을 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남자친구를 위해 준비하면 좋을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당신의 남자친구는 '가을'로부터 안전한가?


1. 산책 코스 물색



tvN '내일 그대와'


햇살을 받으며 몸을 움직일수록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난다. 가을 청취를 느끼며 햇살을 마구 받을 수 있는 길 좋은 산책코스를 물색해보자.


2. 생선구이 맛집 검색


인사이트MBC '쇼핑왕 루이'


일조량이 줄어 비타민D가 부족한 남자친구를 위해 맛있는 생선구이집을 검색해보자. 등푸른 생선은 비타민D가 풍부해 고른 영양섭취를 도와준다.


이외에도 생강차, 율무차, 바나나 등은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3. 모닝콜 알람 맞추기


인사이트SBS '푸른바다의 전설'


무기력해진 남친을 규칙적인 생활로 이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면 스트레스도 줄여주고 에너지를 높여줘 정신적인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4. 유쾌한 농담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유쾌한 농담으로 남친에게 사랑스러운 웃음을 선사하자. 가벼운 이벤트나 작은 선물로 남친의 기분에 활력을 심어줘도 좋겠다.


5. 아로마디퓨저 구입


인사이트SBS '냄새를 보는 소녀'


아로마요법이 가벼운 우울증에 효과 준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논문에서 입증됐다. 향기로운 아로마는 저용량의 항우울제를 처방했을 때와 유사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


6. 커피대신 허브티 주문


인사이트KBS 2TV '학교2017'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나 커피는 불면증을 초래하고 나아가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남자친구에게 따뜻한 과일티나 허브티를 추천해보자.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76,855명으로 이는 전체 사망자의 27.9%에 이르는 수치다.


함께 발표한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변화'에서 2008년부터 사망률 변화에 따르면 암은 다른 사망 원인의 두 배를 넘는 위험률을 기록하는 동시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유병장수' 시대에 암은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해 많은 부분 극복할 수 있는 병이 되었다.


다음의 예를 보며 초기증상을 민감하게 발견해 사망률 1위 암을 이겨내 보자.


1. 폐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가장 많은 환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으로 꼽힌 '폐암'은 환자의 15% 정도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폐암 진단을 받는다.


그만큼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병이지만 '기침, 체중감소, 호흡곤란, 흉통, 객혈, 쉰 목소리'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폐암의 초기 증상들은 75%의  환자들에게서 두 가지 이상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평소 담배를 자주 피우거나 간접흡연의 위험에 오랜 시간 노출된 사람이라면 곧장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2. 간암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지속적인 과음을 통해 간의 파괴와 재생이 지속될 때 간암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별다른 증상 없이 정기 검사에 의해 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지만 초기에 알아보기가 전혀 어려운 것은 아니다.


간이 위치한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질 경우 병을 의심해봐야 하며 간암이 빠르게 확산하는 경우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눈에 띄는 초기 증상으로는 얼굴과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있으며 이유 없는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3. 위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위암은 사람에 따라 격심한 통증을 나타내거나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까지 반응이 다양하다.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 많은 위암은 '소화 불량이나 속 쓰림, 위염,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 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성인이 갑자기 입맛을 잃거나 체중 저하와 평소 겪지 않던 소화불량이 이어진다면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4. 대장암


과도한 육류 섭취나 고지방식의 식사가 주원인으로 손꼽히는 대장암은 칼슘 섭취와 비타민 D 농도를 올려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신체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직업군에서 자주 발견되며 대장암은 초기에 '빈혈'이나 '설사' 또는 '변비',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출혈 시 혈액은 밝은 선홍색이나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주 피곤'하거나 '힘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을 기억하자.


5. 췌장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황달, 복통,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이 이유 없이 지속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몸무게가 줄고 당을 조절해도 체중 감소가 이어져 당뇨병이 의심된다면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뇨병과의 뚜렷한 상관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췌장암 환자의 60~81%가 당뇨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크기가 너무 작고 장에 있는 가스로 인해 복부초음파만으로는 찾기 힘든 경우가 많아 CT나 MRI 촬영 등과 병행 확인할 필요가 있다.


6. 유방암


유방암의 원인으로 정확히 지목된 것은 없으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생리를 오래 경험한 여성들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


70% 정도가 겪는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유방 종괴'이며 '유두 분비, 피부 궤양, 겨드랑이 종괴, 석회화 병변' 등도 있다.


유방암은 0기 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달하지만 4기는 20%로 급격히 줄어들어 조기 발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증상과 가족력 등이 있다면 바로 X선을 이용한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7. 전립선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의 종류다.


호르몬, 식습관, 제초제 같은 화학약품과 함께 유방암과 비슷한 가족력이 주원인으로 거론된다.


전립선암은 많은 경우 증상 없이 병이 진행돼 더욱 심각해지기 쉬운 암으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촉진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단단한 멍울이 발견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다.


병이 진행되면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하지 못하게 되는 급성요폐나 혈뇨, 요실금, 척수 압박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촉진으로 발견하지 못하고 넘겼을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암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 몸속 세포가 조금씩 악성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위의 증상이 발견된다면 가족력과 환경적 요인을 파악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먹는 음식만 중요한 게 아니다. 음식을 먹는 습관, 음식을 담는 그릇, 무엇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지 등등. 중요한 요인들이 있다.

아래에서 자신도 모르게 많이 먹는 나쁜 습관이 있는지 한번 돌아보라.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다.

1. 큰 포크를 사용하자.

vegetable fork

음식 먹을 때 어떤 도구를 이용하느냐 도 중요하다. 소비자 연구 저널의 한 연구 결과로는 다른 사람보다 큰 포크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작은 포크를 이용한 사람보다 음식을 조금 섭취했으며 심지어 음식을 더 많이 남겼다. 유타 대학의 연구팀은 “작은 포크로 먹으면 식사에 진전이 없다고 느껴져 무의식적으로 계속 먹을 수도 있다.”고 라이브 사이언스를 통해 말했다.

2. 운동을 재미로 생각하자.

jogging

코넬 대학의 연구팀은 사람들이 운동을 재미가 아닌 일처럼 느꼈을 때 운동 후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마케팅레터스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다. 등산객을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목적으로 다른 팀은 운동을 목적으로 산에 올랐다. 이때 운동을 목적으로 등산을 떠난 팀은 점심때 다른 팀보다 후식을 더 많이 섭취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3. 액션 영화를 볼 땐 간식을 피하자.


TV를 보면서 군것질하는 시간만큼 재미있는 건 없다. 그러나 액션 영화를 볼 때는 군것질을 자제하길 바란다. 코넬 대학 연구에 따르면 액션 영화를 보면서 무언가를 먹으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미국 의료학회의 내과 저널에 게재된 연구결과로는 사람들은 산만한 토크쇼를 볼 때 평균 21kcal의 간식을 섭취하는 반면 액션 영화를 볼 때는 354kcal의 음식을 섭취한다.

연구원 아네르 탈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군것질을 커다란 그릇에 담아서 TV 앞에 앉으면 아무 생각 없이 많이 먹게 된다. 만약 간식을 먹고 싶다면 그 그릇에 당근을 썰어서 담아 두라.”

4. 간식을 작은 용기에 담아 먹자.

small bowl

어떤 그릇에 담아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06년 FASEB 저널에서는 시리얼을 먹을 때 큰 그릇에 담으면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고 보도했다. 음식을 담고 남아있는 그릇의 공간이 크면 클수록 음식을 작게 인식하는 착시 현상 때문이다.

5. 잠을 푹 자자.

nap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진은 ‘잠이 부족하면 몸만 피곤한 게 아니라 열량 소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하루 4시간의 수면을 취한 여성은 깨어있는 동안 남들보다 329kcal의 음식을 더 섭취했다. 남성의 경우 263kcal의 음식을 더 섭취했다. 연구원 마리 피에르 세인트온지는 이렇게 말한다. “기름진 음식은 누구나 먹고 싶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더 참을 수 없게 된다.”

6. 반복적인 행위에 얽매이지 말자.

popcorn theatre

사회 심리학 저널에 기재된 연구결과로는 극장에서 영화 볼 때 습관적으로 팝콘을 먹는 사람은 팝콘이 오래된 것이든 아니든 같은 양을 먹었다. 그런데 회의실에서 같은 사람들에게 오래된 팝콘과 금방 튀긴 팝콘을 제공했을 때는 오래된 팝콘은 거의 손대지 않았다.

연구원 데이비드 닐은 이렇게 말한다. “나쁜 습관은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그러므로 의지만으로는 유혹을 극복할 수 없다. 환경을 조절해서 우리의 뇌를 속여야 한다.”

7. 정크푸드를 숨기자.

cupboard

‘보이지 않으면 먹지 않게 된다.’라는 말을 기억하라. 코넬 대학의 연구 결과로는 사람이 시야에 들어온 첫 번째 음식을 먹는 경우가 다른 음식을 선택할 확률보다 3배 정도 높다. 연구팀은 100명의 실험대상자에게 찬장 속 식품의 사진을 찍게 한 후 그들이 섭취한 음식을 기록하도록 했다. 또한, 연구팀은 식품의 위치를 이리저리 옮겼을 때 영향을 미치는지도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잘 안 보이는 음식은 먹지 않게 됐다.

‘우리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 이유’라는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는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적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8.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음식을 먹어라.

eat left hand

사회 심리학 저널에 게재된 조사로는 편한 손이 아닌 다른 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다. 즉, 간식을 섭취하는 습관과 환경에 대한 연관성을 말한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을 사용해 팝콘을 먹을 때는 평소보다 30% 정도 덜 먹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9. 과일은 눈에 띄게 진열하자.

fruit basket kitchen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의 새로 출간된 ‘슬림 바이 디자인(Slim by Design)’에 수록된 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주방 탁자에 과일을 늘 올려놓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4 kg 정도 몸무게가 작다. 반면, 감자 칩을 눈에 띄는 곳에 놔두고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4kg 더 뚱뚱하다.’

10. 작은 양의 간식으로 시작하자.

snack small portion

간식을 먹어야 한다면 아주 적은 양을 먹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잠시 시장기를 가실 수 있다. 코넬대학의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들에게 195kcal 정도의 초콜릿과 과자를 주었다. 이때 실험 참여자들은 같은 음식을 1,390kcal 만큼 먹었을 때와 똑같이 15분 후에 포만감을 느꼈다. 즉, 간식을 적게 먹어도 시장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11. 간식을 식사로 착각하지 말자.

quesadillas

미국 코넬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같은 종류의 음식이라도 간식을 제대로 앉아서 밥처럼 먹으면 사람들은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실험 참여자들에게 퀘사디야, 피자, 닭 날개 같은 음식을 제공했을 때 식탁에 제대로 차려놓고 먹을 때가 일회용 용기에 담은 음식을 서서 먹게 할 때보다 27.9% 더 많이 섭취한다는 결과다.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S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마우어파크, 베를린의 일요일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여행을 하다보면, 그들만의 여유로운 일상에 녹아들고 싶어진다. 여기서 사진을 찍을 것이 아니라 나도 저 속으로 들어가 기꺼이 피사체가 되고 싶어진다. 하지만 여행자의 신분으로 현지 사람들의 일상에 틈입하기란 쉽지 않다. 베를린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일주일에 단 하루이긴 하지만 현지인들처럼 여유를 부리며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날이 있다.  ​일요일의 마우어파크에서는 느긋하게 공원에 누워 공연을 보거나 그릴을 즐길 수 있고, 직접 플리마켓의 셀러가 되어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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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를린 최대의 플리마켓 Flohmarkt im Mauerpark

Mauer(마우어)란 독일어로 '장벽'을 의미한다. 마우어파크는 과거 장벽 주변의 안전지대였던 곳에 벽이 허물어진 뒤 공터로 남게 된 곳이 공원으로 조성된 곳으로, ​이곳에 플리마켓이 들어서면서 베를린의 일요일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이 되었다. 베를린에는 부러 찾아나서지 않아도 우연히 만날 수 있을 정도로 플리마켓이 자주 열리지만 그 중에서도 마우어파크 플리마켓은 자타공인 베를린 최대의 벼룩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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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이라는 말에서 풍기는 분위기 그대로를 마우어파크 플리마켓에서 느낄 수 있다. 빈티지 소품, 엔틱가구, 예술가들의 작품부터 낡았지만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굳이 사지않아도 그 분위기만으로도 들뜨고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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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먹거리부스도 빠질 수 없다! 길게 줄을 늘어서서 생선구이를 먹는 진풍경은 물론 베를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맥주와 커리소시지의 조화도 빠트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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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우어파크 그릴  Grillen im Mauerpark

플리마켓을 다 구경했다면 이제 출출해진 배를 채울 차례다. 소세지Wurst의 종주국(?)답게 베를린은 그릴 문화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그릴 한번 하려면 비싼 장비를 구입하거나 캠핑장에 가야 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베를린에는 간단하게 그릴을 즐길 수 있는 일회용그릴 Einweggrills을 판매한다. 가격도 2.99€로 저렴한 편. 동봉된 종이에 불만 붙이면 손쉽게 고기나 소세지를 구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고기보다는 독일소세지와 야채를 빵에 넣어 만드는 수제핫도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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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2.99€ 일회용 그릴(Einweggrills). 베를린 곳곳에 있는 대형 마트에서 구입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젓가락, 소세지, 라이터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일회용그릴도 전혀 나쁘지 않다. 2~3명이서 즐기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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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마켓과 그릴이 전부라면 굳이 마우어파크가 아니어도 된다. 마우어파크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락페스티벌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다양한 상황이 연출된다. 자리를 잘 잡으면 그릴을 하면서, 혹은 잔디에 누워 낮잠을 자면서, 책을 읽으면서 수준급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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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종류도 다양하다. 조용히 포크송을 부르다 자리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기타를 알려주는 영화같은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기도 하고, 기타연주는 물론이고 스페인 남성의 열정적인 드럼 연주도 즐길 수 있다. 일단 연주가 시작되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축제장이 된다. 앉아서 가볍게 리듬을 타는 사람도 있고 드럼 앞으로 나와 자유롭게 춤을 추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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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속에서는 주위 시선을 신경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가 누구인지, 통장 잔고는 얼마가 남았는지, 돌아가야 할 날이 언제인지, 모든 걸 잊은 채 내가 이곳에 있다는 사실에만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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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라오케 Sonntags Karaoke im Mauerpark

마우어파크의 마지막은 오후 3시부터(느긋하게 즐겨도 아직 3시 밖에 안됐다!) 원형무대에서 열리는 가라오케를 즐기는 것이다. 마우어파크에는 농구대 건너편에 디오니소스 원형극장과 같은 무대가 있는데 매주 일요일 이곳에서 '가라오케Karaoke'라 불리는 공개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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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사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나와 있는데 직접 관람해본 결과 즉흥적으로 하고싶은 사람이 손을 들면 사회자가 마이크를 넘겨주는 게 대부분이다. 팝송이나 독일 노래는 웬만하면 다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본 가라오케 공연 중 단연 최고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의 떼창이었다. 후렴구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부르더니 마지막에는 기립박수까지 터져나왔다. 노래 실력과 상관없이 함께 부르며 웃을 수 있는 분위기다.


출처: 하나투어





단단한 복근을 만들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팔과 다리, 아니 엉덩이 살도 빠지는데 그 끈질긴 뱃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단단한 복근을 만드는 법이 정말로 있기는 한 건가? 허프포스트는 이에 대한 실용적인 답을 구하고자 스포츠 영양사 클로에 매클라우드와 퍼서널 트레이너 벤 루카스를 만났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모든 사람에게 복근이 있다. 다만 숨어있다.

매클라우드는 "모든 사람에게 복근이 있다는 걸 인식시키는 게 첫 단계다. 다만 개인에 따라 복근이 덜 보일 수 있다. 체지방 비율과 운동량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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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지방 비율을 낮춘다.

단단한 복근을 만드는 열쇠는 체지방 비율에 있다. 다만 체지방을 잘못 조절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매클라우드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체지방 비율이 약 12%로 내려가면서 복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꽤 있다."

"여성의 경우엔 15%에서 18% 사이다. 물론 체형이나 전체 몸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엉덩이가 원래 풍성한 사람의 체지방 비율이 몸매가 전체적으로 날씬한 사람보다 더 높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 사람의 실제 체지방 비율이 20%대라는 것과 그보다도 훨씬 더 높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더 마른 사람의 복근이 더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지만, 복근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체지방 비율이 낮은 사람일수록 그 면역체계가 더 허약하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꾸준히 낮은 체지방 비율을 유지하는 사람이 질병에 더 취약한 경우가 많다."

"체지방 비율이 너무 낮은 여성은 월경주기 장애로 임신에도 나쁜 영향이 미친다. 또 월경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뼈 건강에도 해롭다."

매클라우드는 단단한 복근에 대한 주의도 잊지 않았다. 식스팩 복근에 집착하다간 자기의 신체를 비하하게 된다는 거다.

매클라우드는 "복근에 집착하는 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자기 신체에 대한 부정적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단단한 복근을 추구하되 전체적인 건강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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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 식단을 지킨다.

'복근은 주방에서 만들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사실이다.

루카스는 허프포스트에 "복근은 확실하게 주방에서 만들어진다."라며 "즉, 복근이 보이게 하려면 우선 날씬해야 한다는 뜻이다. 건강한 식단을 지키면 칼로리가 모자랄 때 지방이 소모되고 그 결과, 복근이 보이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단백질과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고 생수를 많이 마셔야 한다. 반면에 단순탄수화물 섭취는 줄여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을 키우는 연료다. 근육이 늘면 신진대사도 빨라진다."

식단에 채소량을 50% 이상 포함하되 패스트푸드나 알코올은 멀리하는 게 좋다. 대신 위 건강에 이로운 건강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매클라우드는 "운동은 지나치게 하면서 먹는 걸 무시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건강한 몸을 위해 연료를 제대로 공급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체지방 비율이 어느 정도 낮아지면, 복근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하지만 복근이 보이는 게 건강의 전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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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어(와 몸 전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한다.

'식스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운동이 허리굽히기다. 하지만 정답과는 거리가 멀다.

루카스는 말한다. "사람들의 가장 큰 오해는 신체의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게 답이라고 믿는 거다."

"허리굽히기를 수천 번 하면 무슨 소용인가. 배가 지방으로 두툼하게 싸여있는데. 복근은 근육이다. 운동이 필요하지만, 회복과 휴식을 함께 취할 때 근육이 성장한다."

루카스는 복근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다음을 추천한다. 아령을 사용한 스쿼트, 런지, 팔굽히기 등. 중요한 건 온몸을 운동하는 거다.

전체 운동을 마친 후에 집중 운동을 하라는 게 루카스의 조언이다. 그래야 코어가 강해지면서 지방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강한 코어 형성을 돕는 운동이 좋다."

"복근뿐 아니라 전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필라테, 수영, 달리기, 자전거 같은 운동을 의미하는 거다. 사실 올바른 자세만으로도 코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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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을 충분히 잔다.

운동을 계속하는 사람일수록 잠이 주는 회복과 휴식이 필요하다. 수면은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사람이 잠을 충분히 못 자면 과식을 하게 된다.

루카스는 사람이 "잠을 못 자면 빠른 해결법으로 라지 라테 같은 음료를 주문한다. 피곤하니까 운동도 빼먹게 되고 귀찮다고 음식도 배달해 먹는다. 그러다가 과식을 하게 되고 그 바람에 속이 부대껴 잠까지 설친다. 악순환은 그렇게 계속된다."라고 말했다.

꼭 기억할 것은 복근이 보이지 않는 걸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매클라우드는 "인스타그램 세계에선 식스팩 복근이 중요할지 모르지만, 그런 복근이 건강의 조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쁜 습관은 당신의 성공에 큰 걸림돌이 된다. 워렌 버핏은 “습관들은 없애기에 너무 무거워질 때까지는 너무 가벼워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데는 강한 자제력이 필요하다. 연구에 의하면 자제력은 성공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제력을 기르는 것은 해볼 만한 일이라고 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심리학자 앤젤라 덕워스와 마틴 셀리그먼은 대학 신입생들의 IQ와 자제력 수준을 측정하고 4년 뒤 평균 학점을 살피는 연구를 통해 높은 성적을 받는데 있어 자제력은 IQ보다 2배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밝혔다.

좋은 습관을 기르고 나쁜 습관을 버리는데 필요한 자제력은 근면성과 높은 생산성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자제력은 근육과도 같아서, 키우기 위해서는 많이 써야 한다. 다음과 같은 나쁜 습관들을 버림으로써 자제력 근육을 훈련해 보라.


1. 침대에서 전화기, 태블릿, 컴퓨터 사용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수면의 질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조차 모른다. 단파인 파란 빛은 기분, 에너지 수준, 수면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 햇살에는 이 파란 빛이 많이 들어있다. 눈이 파란 빛에 직접 노출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산이 중단되며 각성하게 된다. 오후 햇살에는 파란 빛이 없어서, 신체는 멜라토닌을 만들고 졸려지기 시작한다. 저녁에는 뇌는 파란 빛에 노출될 거라 예상하지 않기 때문에 파란 빛에 아주 민감해진다.

우리가 저녁에 쓰는 장비들(랩탑, 태블릿, 휴대 전화)들은 밝은 파란 빛을 우리 얼굴에 곧바로 비춘다. 그러면 멜라토닌 생산이 저하되고, 잠이 들기가 힘들며, 들고 나서도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 우리 모두 경험했듯이,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아주 나쁜 영향이 있다. 저녁 식사 이후로는 이런 장비를 피하는 게 제일 좋다(텔레비전은 멀리 떨어져 앉아서 본다면 큰 문제 없다).


2. 충동적 웹 서핑. 한 가지 일에 15분 동안 계속해서 집중해야 완전히 빠져들 수 있다. 빠져들고 나면 생산성이 높아진 도취된 상태가 된다. 이 상태를 플로우라고 하는데, 평상시에 비해 생산성이 5배 높다고 한다. 뉴스, 페이스북, 스포츠 경기 점수 등을 확인하려고 일에서 벗어나면 플로우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다시 15분 동안 집중해야 플로우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일을 하면서 계속 딴짓을 하면 하루 종일 한 번도 플로우를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다.


3. 대화 중 전화기 확인하기. 대화 중에 상대가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힐끗 보기라도 하면 누구나 기분이 나빠진다. 대화를 할 때는 모든 에너지를 대화에 쏟으라. 대화에 푹 빠지면 더 즐겁고 효과적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알림 여러 개 쓰기. 이건 생산성에 있어서는 악몽이다. 연구에 의하면 전화와 이메일이 울릴 때마다 확인하면 생산성이 아주 낮아진다. 문자가 올 때마다, 이메일이 들어올 때마다 알림을 받으면 생산적인 기분이 들지는 몰라도 그렇지 않다. 알림에 휘둘리며 일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 이메일과 문자를 몰아서 확인하라. (예를 들면 매 정시마다 이메일 답장을 쓰는 것이다.) 이런 방식이 생산성이 높다는 건 증명된 사실이다.


5. 거절해야 할 일을 승낙하기. 샌 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거절하기를 힘들어 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번아웃, 심지어 우울을 더 잘 느낀다. 거절하는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큰 자제력 시험이다. 강력한 단어인 “노”를 말하는 걸 두려워해선 안 된다.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못 할 것 같아.”, “잘 모르겠어.”와 같은 말은 피한다. 새로운 일을 거절하는 것은 원래 하고 있던 일에 대한 헌신이며, 하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기회를 준다. 거절은 자제력을 발휘하는 것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일을 지나치게 떠맡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6. 유독한 사람들 생각하기. 당신을 짜증나게 만드는 유독한 사람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동료나 당신을 열 받게 만드는 사람이 생각날 때마다 당신 인생의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는 버릇을 들여라. 당신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람들은 충분히 많으며, 중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생각하는 건 좋지 않다.


7. 회의 중 다른 일 병행하기. 무엇이든 할 때는 전적으로 집중해야 하며, 회의는 특히 그렇다. 당신이 관심을 가질 가치가 없는 회의라면 애초에 참석하지 말았어야 했다. 집중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의라면 최대한 많은 것을 끌어내야 한다. 회의 중 다른 일을 병행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스스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인상을 주어 당신의 평판을 해친다.


8. 험담. 험담은 다른 사람의 불행에서 기쁨을 얻는다. 다른 사람의 개인적, 직업적 실수를 알게 되면 처음에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피곤해지고, 역겨운 기분이 들고, 타인들에게 상처가 된다. 흥미로운 사람들이 정말 많고, 그들에게서 배울 장점도 많다. 타인들의 불운을 이야기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위대한 정신은 사상을 논하고, 보통 정신은 사건을 논하고, 작은 정신은 사람을 논한다.” – 엘레노어 루즈벨트


9. 성공이 확실해질 때까지 행동하지 않고 기다리기. 대부분의 작가들은 캐릭터와 플롯을 구상하느라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책에 들어가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글을 쓴다. 아이디어가 발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이디어가 완벽하지 않고 결과물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시작을 늦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일단 시작을 하고 아이디어를 진화시키지 않으면 어떻게 앞으로 좋은 것을 만들겠는가? 작가 조디 피코는 완벽주의를 피해야 한다는 걸 이렇게 표현했다. “나쁜 페이지는 편집할 수 있지만, 빈 페이지는 편집할 수 없다.”


10.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기.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서 기쁨과 만족을 얻는다면, 당신은 자신의 행복의 주인이 아니다. 자신이 한 일이 뿌듯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 때문에 그 기분을 버리지 말라. 당신에 대한 타인의 생각에 반응을 아예 하지 않는 건 불가능하지만, 스스로를 남들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타인의 의견은 조금 깎아서 듣는 게 좋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의 자존감은 내면에서 나온다. 당신은 그들의 말 만큼 훌륭하지도, 형편없지도 않다는 걸 기억하라.


결론

이 나쁜 습관들을 버리면서 자제력을 연습하면 자제력 근육이 강해지고 당신의 성공을 막는 다른 나쁜 습관들도 버릴 수 있게 된다.


출처: 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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